오늘은 대표님 욕 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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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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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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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가 일하고싶다고 직접 이력서 들고 찾아왔는데 엄청 간절해보이셔서 일자리 주면 좋겠다 생각했거덩 근데 이력서 한번 쓱 보시더니 온 가족이 다 와 있네. 애들도 어리구만 일을 쉬고있데? 그럼 뽑아야지. 이러시곤 와이프도 일자리 없음 오라고하라길래, 와이프는 한국말을 아예 못해서 일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니까 그럼 포장 알바라도 하러 오라고해. 일하고 사람들 만나야 한국어가 늘지. 애들도 있는데 엄마가 한국말 할 줄 알아야지 하시네... 어제 개빡쳐서 밤까지 욕했는데,... 맘이 좀 따뜻해져서 오늘은 대표님 욕 안하기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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