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박힌 기억이 하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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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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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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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어릴때 내가 한 6살인가 7살쯤에 아빠가 생일이라고 장난감을 사다주셨었거든 무슨 로봇을 사오셨는데 그냥 감사하다고 해도 될 법한데 어렸던 나는 그 선물이 맘에 안들었나봐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이거 나 갖고있어.. 이거 싫어 이런식으로 말했었던거 같아 아빠는 그래? 하면서 약간 시무룩 하시고 그럼 도로 물러버릴까? 이러시고 내가 응 하니까 가져가셨거든.. 근데 그때 이후로 아빠가 생일에 맛있는 밥은 사줘도 선물은 절대 안주시는거야 그래서 난 그때 아빠가 맘이 많이 상했나보다.. 좀더 좋아해줄걸... 맘에 항상 걸렸는데 얼마전에 그 얘기했더니 그때 그 장난감 개비싸서 진심 사말아 고민 했는데 너가 무르라해서 솔직히 돈 굳어서 좋았다하시네 내 미안함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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