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도 넘은 비난, "韓 女축구 WC서 3연패, 亞의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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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나닷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남자축구 선전에 비해 여자축구의 월드컵 부진은 한국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한국은 3연패 중 단 1골만 기록했는데 다른 아시아팀에 창피를 줬다”며 썼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18일 새벽 4시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노르웨이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죽음의 조' A조에 속한 윤덕여호는 3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8일 프랑스와 개막전에서 0-4로 패한 한국은 12일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서도 0-2로 패했다.
윤덕여호는 FIFA랭킹 12위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했지만 이른 시간 실점해 분위기를 내줬다. 이날 여민지가 자신의 성인월드컵 무대에서 첫 번째 골을 기록하는 데 만족해야했다.
한편 중국은 18일 밤 1시에 열린 스페인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중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 1패, 승점 4를 기록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단 1골에 그치며 스페인에 골득실에 밀려 3위로 밀렸으나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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