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폭력 사태로 사망자 1명 발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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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 최악의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인터밀란과 나폴리의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양측 팬들이 충돌했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5세 인터밀란 서포터가 차동차에 치인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4명의 나폴리 팬들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인터밀란 팬 2명이 체포됐다.
충격적인 사건에 이탈리아축구협회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은 세리에A의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번 사건으로 일부 팬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선수들까지도 큰 충격에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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