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야쿠르트맨' 발렌틴, "올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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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스왈로스가 외국인 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재계약을 마쳤다.
26일 일본 스포츠 매체 '도쿄 스포츠' 인터넷판은 "발렌틴은 지난해 연봉보다 100만 달러 인상된 4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발렌틴은 올 시즌 142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8리(514타수 138안타) 38홈런 131타점 7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타점 1위에 등극했다.
"야쿠르트에서 2~3년 더 뛰고 싶다"고 말할 만큼 소속 구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발렌틴은 "올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소속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끄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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