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을 발표했는데요. 이주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습니다. 최전방에는 네이마르, 제코, 디발라가 자리했고 중원에는 쿠티뉴, 로이스, 윈데르가 나란히 섰습니다. 포백은 3도움을 올린 조르디 알바와 함께 알렉스 텔리스, 보누치, 플로렌치가 자리했고 골문은 네투가 선정됐습니다.

메시가 없는 것은 의외입니다. 메시는 2골을 기록했으나 사실상 바르셀로나가 기록한 4골 모두에 관여했는데요. 포체티노 감독도 “환상적인 선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시가 매 경기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왜 그가 메시인지 보여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그의 평균적인 경기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축구의 레전드 앨런 시어러도 메시의 토트넘전 활약을 보고 엄지를 들었습니다. 시어러는 “메시는 역대 최고다. 득점, 기술, 활동량, 태도까지. 그는 아티스트다”라며 그의 활약을 짧고 강하게 평가했는데요. 많은 팬들도 이주의 팀 선정 소식을 전한 UEFA 게시글에 메시가 없는 것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