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32,600
325 송중기509,830
430 노브381,200
531 이파리375,200
631 007빵354,46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9 손흥민266,200
1027 소다210,130

 

자유게시판

장난 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안전놀이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9 댓글0건

본문

 

장난 전화 

어느 날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려 받았더니 한 남자가 다짜고짜 “고구마 원!”하고는 끊어버리는 것이었다.  

세상에 별사람이 다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다음 날도 같은 시간에 같은 사람이 전화를 걸어서는 “고구마 투!”하고는 그냥 팍 끊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다음 날에도 정각에 전화가 와서는 “고구마 스리”하고는 끊는 것이었다. 

이제 도저히 더는 못 참는다고 생각하고 다음 날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렸다. 난 받자마자 소리쳤다.

“너 죽을래? 너 또 ‘고구마 포’이러려고 그러지!”  


그러자 그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끊어버렸다.  

“감자 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6 귤 하루 권장량 인기글 23 외눈박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85 흑형이 한국인을 두려워 하는 이유 인기글 23 외눈박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84 피지컬 끝판 생존왕 인기글 23 안전놀이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열람중 장난 전화 인기글 23 안전놀이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82 주식투자와 결혼의 공통점! 인기글 23 안전놀이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81 어느 안내견의 슬픈 마지막 .. 인기글 27 소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80 베트남 거리 응원 수준 인기글 27 소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9 성진국의 밀크커피 인기글 27 소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8 진라면 vs 신라면 근황 인기글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7 여동생의 아몬드를 몰래 먹은 오빠 인기글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6 한국에서 첫경험하고 간 아프리카 남수단 흑오빠 인기글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5 [감동슬픔주의] 어느 부모님의 묘비 인기글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4 2만원짜리 유기농 스테이크 인기글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3 와이프에게 생활비 타쓰라고 했더니 인기글 21 찌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972 경찰조차 손에 꼽은 황당한 사건. 인기글 21 찌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