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미투로 목소리 내는 2000년생 페미니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82071
"평생 전부친 여자들 앞에서 건방떨지 말라!" ㄷㄷ
댓글쓰기
나는 남자지만 확실하게 여성과 남성이 사이에 차별은 있어. 동등하다고는 생각안함.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면 그건 남자들한테도 이롭다고 생각해. 여자만 차별당하는건 또 아니거든. 사실, 30대 초반인 나와 내 친구들은 부모님 세대 만큼 차별이 심하지는 않아. 요즘 친구들 결혼하는거 보면 거의 남녀 둘 다 좋은 직장에 집도 반반 하는거보면 시대가 많이 달라진거 같아. 신부수업 이런것도 다 옛말이고.
나 같은 남자들도 페미니즘에 대해 긍정?적인데 현재 페미를 외치는 여자들의 표현 방법이 너무 과해서 혐오감이 드는거 같아. 특히 메갈 이런애들이 표현이 도가 넘었지.
남성 여성 평등 운동이 수면위로 떠오른건 바람직하지만, 그 기회를 지들이 발로 차는거 같아서 아쉽네. 어떻게 보면 진짜 평등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일텐데 말이지. 그들이 주장하는 평등의 가치가 과도한 표현으로 후퇴되는거 같아 아쉽다.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면 그건 남자들한테도 이롭다고 생각해. 여자만 차별당하는건 또 아니거든. 사실, 30대 초반인 나와 내 친구들은 부모님 세대 만큼 차별이 심하지는 않아. 요즘 친구들 결혼하는거 보면 거의 남녀 둘 다 좋은 직장에 집도 반반 하는거보면 시대가 많이 달라진거 같아. 신부수업 이런것도 다 옛말이고.
나 같은 남자들도 페미니즘에 대해 긍정?적인데 현재 페미를 외치는 여자들의 표현 방법이 너무 과해서 혐오감이 드는거 같아. 특히 메갈 이런애들이 표현이 도가 넘었지.
남성 여성 평등 운동이 수면위로 떠오른건 바람직하지만, 그 기회를 지들이 발로 차는거 같아서 아쉽네. 어떻게 보면 진짜 평등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일텐데 말이지. 그들이 주장하는 평등의 가치가 과도한 표현으로 후퇴되는거 같아 아쉽다.
사실 아직까지 성차별이 있을 수 있음. 몇년전에도 공기업에서 점수 높은 여자 대신 남성을 뽑은 거 처럼. 근데 분명한건 평등을 요구 할 수록 본인들도 잃을걸 생각해야함. 군대, 결혼 비용 문제, 회사 노동 문제 이런거 엄청 많음. 즉 여성들이 말하는 독박육아 벗겠다고 했다가 그만큼 다른 짐들이 여성들을 억누르는 거임. 현재 페미가 욕먹는 이유도 위에 의무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당직, 야근 상관없이 월급 똑같이 주세요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상황이 아주 재밌는데, 혜화역 시위 주도자 불편한 용기에게 정부정책에 대해 발언권을 줬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페미니즘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페미니즘 말은 좋음. 당당하게 여성이 남자한테 종속되거나, 보호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닌, 그 자체로 오롯한 한 사람으로써 대우 받아야 한다는건 십분 이해함. 하지만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핑계로 남자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순간 그동안 주장해온 모든것들이 퇴색해버림. 여자들 입장에서 페미니즘을 주장하는건, 그동안 당연스레 받아왔던 모든 보호(기득권)을 포기하고, 그럼에도 저기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 성희롱, 성차별과 정면으로 맞닥드려 싸워나가야 한다는 의미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차별조차 거부함으로써 나는 너희들과 동등하다라는걸 주장하는건데, 현실은 어떻다? 여성은 약자 프레임을 걸고 장애우들과 동등한 혹은 그이상의 배려를 요구하지. 그러면 그냥 여성은 하등하다라는 인식밖엔 안남아. 1차대전,2차대전을 겪으며, 산업현장에서 고생하며 참정권을 일궈낸 서양 1세대 페미들은 인정. 남아 선호사상에 물들어 여자는 학교도 안보내던 과거시절을 버텨나와 지금의 남녀차별없이 교육받을 기회를 마련해낸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 세대도 인정. 하지만 과연 지금의 페미들이 페미라고 할 수 있을까? 그냥 단순한 떼쟁이에 불과함.
시점의 모순에서 오는 역차별은 생각 못하냐..?
그렇게 가부장 가부장거리는데 요즘 여자들만 의식수준이 진보한 줄 아나보네.. 20~30대 남자들도 요즘 가부장거리면 꼰대취급받는데.. 여자들이 페미니즘을 주장하는데 가장 큰 모순은 선대 남성들의 비합리적이고 다소 권위적인 행태를 요즘 20~30대 젊은 남성세대들의 잘못인양 꼬집는데 있고, 선대 남성들이 받아온 혜택을 마치 요즘 20~30대들이 누리고 있는 것 처럼 인식하는데 있다.
좋다. 군가산점제도 폐지하고 이제 남성, 여성 평등의 시대를 열자고 20~30대가 오히려 역차별받으며 핏박받는 것 까진 이해한다.
근데 지금의 2000년생들이 무슨 핏박을 받았냐?? 태어나자마자 전부쳤냐? 태어나자마자 독박육아에 육아휴직도 제대로 못쓰고 경력 단절됐냐?
그리고 반대로 2000년생들이 무슨 사회적 혜택을 받았냐? 남자라서 자율학습 빼주냐? 임금을 더 받냐? 그런데도 사회적인 의무마저 배임하면서 양성의 권리를 평준화하긴 커녕 오히려 뺏어가려고만 한다. 뺏으려면 50대 기성세대, 가부장에 쩌든 전 세대의 남성들의 기득권을 가져가야지.
ㅋㅋㅋ 이미 권력층 독점해서 힘들꺼 아니까 이제 20~30대 남자들 뿌리를 조여 썩게만들어서 대한민국 남성이란 존재가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게 만드려는 것 같다. 이게 페미니즘이다. 양성평등은 무슨..
평생 전 부친 여자들 앞에서 건방떨지 말라는 급식의 한 마디에 모든 페미니즘의 이념이 담겨있는 것 같다.
"내가 겪진 않았지만 같은 여성이 겪었고, 그 생색은 내가 낼테니 넌 받아주면 된다."
그렇게 가부장 가부장거리는데 요즘 여자들만 의식수준이 진보한 줄 아나보네.. 20~30대 남자들도 요즘 가부장거리면 꼰대취급받는데.. 여자들이 페미니즘을 주장하는데 가장 큰 모순은 선대 남성들의 비합리적이고 다소 권위적인 행태를 요즘 20~30대 젊은 남성세대들의 잘못인양 꼬집는데 있고, 선대 남성들이 받아온 혜택을 마치 요즘 20~30대들이 누리고 있는 것 처럼 인식하는데 있다.
좋다. 군가산점제도 폐지하고 이제 남성, 여성 평등의 시대를 열자고 20~30대가 오히려 역차별받으며 핏박받는 것 까진 이해한다.
근데 지금의 2000년생들이 무슨 핏박을 받았냐?? 태어나자마자 전부쳤냐? 태어나자마자 독박육아에 육아휴직도 제대로 못쓰고 경력 단절됐냐?
그리고 반대로 2000년생들이 무슨 사회적 혜택을 받았냐? 남자라서 자율학습 빼주냐? 임금을 더 받냐? 그런데도 사회적인 의무마저 배임하면서 양성의 권리를 평준화하긴 커녕 오히려 뺏어가려고만 한다. 뺏으려면 50대 기성세대, 가부장에 쩌든 전 세대의 남성들의 기득권을 가져가야지.
ㅋㅋㅋ 이미 권력층 독점해서 힘들꺼 아니까 이제 20~30대 남자들 뿌리를 조여 썩게만들어서 대한민국 남성이란 존재가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게 만드려는 것 같다. 이게 페미니즘이다. 양성평등은 무슨..
평생 전 부친 여자들 앞에서 건방떨지 말라는 급식의 한 마디에 모든 페미니즘의 이념이 담겨있는 것 같다.
"내가 겪진 않았지만 같은 여성이 겪었고, 그 생색은 내가 낼테니 넌 받아주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