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샘슨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30일 SK전에서 4.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샘슨은 앞선 2경기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6실점 이상이라는 부진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만큼은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막판에 정우람이 흔들린건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지도 모릅니다. 

                              롯데는 듀브론트로 스윕 저지에 나섭니다. 

30일 NC전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듀브론트는 

기대치와 다르게 한국 야구에 상당한 적응 부진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앞으로의 흐름을 가름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채태인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리면서 마지막까지 치열한 모습을 

보여준 롯데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막상막하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건 한화였습니다. 

그리고 이 연승의 흐름이 이번경기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샘슨과 듀브론트 모두 기대를 걸기에는 부족한 투수들이지만 최소한 

이번 시리즈에서만큼은 타선 대결에서 한화가 조금 더 나아보입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