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같이 있다가 보면 장난치고 싶을 때가 있잖아. 그래서 지나가다가 설거지하고 있는 와이프 뒤에가서 안으면서 장난으로 "오늘 밤 어때?" 했단 말이야. 그리고 그 날 밤에 애기 재우다가 내가 먼저 잠들었었지.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애기랑 셋이서 장난치다가 엉덩이를 좀 만지게 되었는데, 그래서 또 "오늘밤은 꼭" 이랬단 말이지. 이번에도 장난으로. 그리고 그 날 밤에도 둘이 같이 한잔하다가 술이 약한 내가 잠들어버렸었지. 그 담날도 이렇게 한 사흘 정도 했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 거임? 아까는 와서 내 엉덩이를 뒤에서 꽉 잡고 가는데.. 이거 내가 혼날 거라는 경고임? 일단 지금은 애기랑 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