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찜질방에서 여학생들 넘 고마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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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놀이방 있는 찜방 첨갔는데 애가 안오길래 놀이방갔나부다~했더니 첨보는 초등 4~6학년 정도 되는 언니들이랑 놀구있었음. 알고선 이제 가지마~ 하는데 언니들하고 숨박꼭질도하고 언니들이 놀자구했다더라구 그래두 안돼~ 언니들은 언니들끼리 놀고플거야. 하면서 밥먹자고 밥맥이는데 그 언냐들이 지나가면서 애 보믄서 안녕~ 넘귀여워~~~ 하면서 지나가더라구. 그니까 애가 언니들이 자꾸 나 귀엽대. 라길래 잘놀아줘서 고맙구 미안하다구 혹시 음료든 라면이든 먹고픈거있음 사주고싶다니까 자기들끼리 한참 고민하다가 제일 싼 작은컵라면 고르드라구.. 근데 컵라면 먹으면서도 애랑 놀아준다고 애한테 오라구하구 계속 애델꼬 놀아줌... 넘 미안해서 애한테 아이스크림 먹고 씻으러가자고 하면서 언니들도 같이 먹자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줬는데 아이스크림이 가격이 좀 있는거였는데 못고르고 있드라구... 애들 넘 착하구 순수하드라... 흑흑 아줌마는 덕분에 몇시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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