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동네 할아버지썰 (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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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애들하고 잘 놀아주는 할아버지 있었음 잘 웃고 약간 어리게 사시는 느낌으로? 애들이 막 약간 선 넘는 애들도 있었는데 보통 바~보 이러면 할아버지가 막 쫓아가는 척 잡는 척 하고 그런식으로 장난치는 사이였단 말임? 그러다가 어떤 아줌마가 키우는 진돗개 하나가 아줌마랑 같이 가다가 (목줄이고 뭐고 없음 그냥 같이 걸어감) 애들 무리쪽에 달려들어서 한 명 막 물고 흔들고 난리 치는데 그 아줌마는 뭐 어떡해 어떡해만 하지 해결을 못하고 있었는데 옆에 의자에 앉아 있었던 그 할아버지가 막 떼려고도 하고 하는데도 잘 안떨어지고 피도 엄청 나고 이러니까 할아버지가 ㄹㅇ 망설임도 없이 개 눈알에 손가락 쑤셔넣고 미친듯이 후벼 파니까 뭔 살면서 첨 들어보는 동물 비명소리 나면서 발작일으키고 난리 났었음.. 그뒤로 할아버지한테 바보라고 하는 애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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